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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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금강산 대둔산

대둔산 수락 8경을 경험해 보세요

노령산 줄기가 만경평야를 굽어보면서 솟구쳐 절경을 이룬곳이다. 대둔산은 한듬산을 한자화한 이름으로 한은 크다는 뜻이며 듬은 두메,더미 덩이의 뜻을 일러 큰두메산,큰덩이의산을 뜻하나 이제는 사시사철 등산객이 붐비는 도립공원으로 변해있습니다. 우뚝솟은 봉우리마다 독특한 형상이 담긴 대둔산은 잘다듬어진 조각품에 분재의 군락을 보는 것 같은 수석의 보고이다. 올려 보든 내려보든 시선이 멈추는 곳은 모두가 아름답고 좌우로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웅장해서 입을 벌린 채 산수화 병풍 속에 온 마음을 정좌하게 되는 곳이 대둔산입니다. 흙보다는 돌멩이가 많은 산, 돌고 돌더라도 오르락 내리락 하기보다는 가파른 비탈길이 심한 곳이다. 이래서 대둔산을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격찬합니다.

고사, 안심사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는 태고사

원효대사가 절터를 발견하고 좋아서 3일 밤낮을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 살아있는 천하명당 태고사....


만해 한용운 선생님께서는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자를 논하지 말라. 하셨을 만치 웅장한 돌계단 위에 위치한 태고사 입구에 새겨진 石門이라는 글씨의 필체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친필이다.

계천계곡

항상 구슬같이 맑은물이 흐르는 옥계천

완주군 운주면 소재지를 지나 대둔산(금산)방면으로 2km정도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졸졸 흐르는 계곡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울창한숲, 깨끗한 계곡에 구슬같이 맑은물이 사철 흐르고 있어 옥계천 또는 옥계동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왼쪽 아래의 그림은 장석천의 시원한 모습이다.
장선천은 대둔산과 천등산계곡에서 흐르는 옥계천과 용계천이 합류하여 이루어진 청류계곡이다.

등산

한폭의 산수화 작품 천등산

천등산은 운주면에서 산북리와 배티재를 넘어 금산으로 빠지는 국도를 가운데 두고 북쪽이 대둔산,남쪽이 천등산입니다. 산은 온통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졌고 계곡에는 절벽과 폭포,그리고 바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수화 작품입니다.

특히 가을엔 암봉과 암벽 사이의 단풍으로 늦가을의 낭만이 가득찬 지역으로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낙엽의 계절에는 그윽한 운치를 자아냅니다. 겨울엔 흰눈에 덮힌 거대한 은빛 바위와 계곡에 활짝 핀 설화등으로 설경을 이루어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박달나무,참나무숲이 백미. 산행을 마치고 인근의 온천(!)에서 피로를 풀다보면 낙원이 바로 여기입니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157-1 (160-4번지) ㅣ 상호 : 대둔산그린시티 ㅣ 대표자 : 김일환 ㅣ Tel : 010 6414 5009 ㅣ 무통장입금 계좌번호안내 : 김일환 국민 489701 01 562772관리자 : 유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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